상월곡실버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의 따뜻한 고백'을 진행했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의 따뜻한 고백'을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18 어버이날 기념행사-카네이션의 따뜻한 고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축하공연, 카네이션 증정 및 어르신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小確幸’을 위해 ‘Dance Festival'을 부제로 방송댄스 및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라틴브루스 등의 시범공연과 함께 신나는 댄스 레크리에이션과 콜라텍까지 다양한 댄스 관련 코너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참 신이 난다. 회원들의 입장에서 즐거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줘서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기뻐했다. 다른 어르신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매년 가슴에 달 수 있어 행복하다. 이것이야말로 소확행이 아닌가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365일 늘 행복하시길 바라지만 오늘은 특히나 그 누구보다 즐거우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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