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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회적경제조직 자립 돕는다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 실시… 1개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박정미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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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1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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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투자기금 포스터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성북구가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 사회투자기금 융자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성북구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립을 위한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고 2016년 6월에는 우리은행, 성북구 새마을금고 협의회, 강북 신용협동조합,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 크레디트 신나는 조합과 사회투자기금 관계기관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그 해 하반기부터 매분기 융자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19개 기업 총 5억 6천만원을 융자했다.

이번 2018년도 2분기 융자사업의 총 대출규모는 1억 9천만원이다. 1개 기업 당 최대 3,000만원, 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1.5%로 유사 기금 중 가장 낮으며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는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한 무담보 무보증 융자다.

이는 많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금융권 이용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융자받은 기업에서는 해당 기금을 지역사회문제해결에 사용하는 등 자금의 선순환이 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회투자기금 융자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적 이윤추구 활동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공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적 경제활동의 운동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인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과 성장은 결국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지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등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구청 마을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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