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자리카페 홍보물
금천구 일자리카페 홍보물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금천구가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카페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사의 취업 및 창업 관련 특강으로 진행된다. 만 15세~39세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각 프로그램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일자리포털(http:// job.seoul.go.kr) → 금천구 일자리카페(청춘삘딩) → 예약하기’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춘삘-딩(금천구 시흥대로 138길 10-11) 세미나실 및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취업특강 ‘공코치의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공정현 강사가 △내 자존감을 부탁해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취준진담 △1:1 취업 컨설팅 등을 주제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총 7회 진행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이경선 강사가 창업특강 ‘이사장의 창업 가이드’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자금조달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운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계획서 작성도 도와줄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이후에는 ‘금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상담 및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여부 등 사후관리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청춘삘-딩에 위치한 ‘금천구 일자리카페’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상담, 멘토링, 취업특강부터 스터디룸 무료 대여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공간이다. 매주 화요일 전문 상담사와 함께 취업상담 및 자소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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