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교획 후원물품
만나교획 후원물품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노원구 월계3동주민센터(동장 조근상)는 지난 8일 만나교회(담임목사 육홍근)가 홀몸어르신 가구에 불고기와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버이 날을 맞아 만나교회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하고 포장한 불고기와 익명의 기부자가 후원해준 쌀을 홀몸어르신 가구 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육홍근 만나교회 목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버이날에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근상 월계3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하는 만나교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만나교회는 매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를 준비해 전달하는 한편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40세대에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을 병행하는 등 저소득 가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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