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실타래 활동 모습
한마음실타래 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광진구 중곡1동주민센터(동장 송선애)가 가정의 달을 맞아‘한마음 실타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곡1동에서는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중곡1동 주민센터 동장 및 직원 등 20명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매달 1회 모여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수준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첫모임을 가진 중곡1동 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이웃나눔 실천 아이디어를 낸 결과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외로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드리자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중곡1동 복지2팀 최정숙 주무관의 재능나눔으로‘손뜨개질’를 시작했다.

직원들은 털실수세미 손뜨개질을 함께하며 직원간 격의없는 수다를 떨며 친밀감을 높이고,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관련된 업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완성된 털실수세미는 연말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약 5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곡1동 학습동아리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이웃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모든 국민이 복지의 대상이 되는 보편적 복지의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동네주무관의 학습동아리 활동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