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저소득층 영유아 건강을 위해 '배앓이 예방 수면 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저소득층 영유아 건강을 위해 '배앓이 예방 수면 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은 지난 30일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한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이 주관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의 아동 및 보호시설의 영유아들이 배앓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뜻으로 마련됐다.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모아 완성되어 가는 수면조끼에 영유아들의 건강 기원과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과 그 아동을 위로하며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전주현 장장은 “직원 모두가 고객과 이웃 주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뿐 만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열의가 많다”며 “소외된 가정 영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고, 앞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사회적기업•여성기업•스타트업 등 중소업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1일 약 2,000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홍보를 하고 싶으신 중소업체는 면허지원부(02-2092-0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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