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 시니어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구로구립 시니어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구로구가 제25회 구로구립 시니어팝스 오케스트라 정기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달 29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구립 시니어팝스 오케스트라는 ‘그리운 금강산’, ‘닐리리야’, ‘사랑아 내 사랑아’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10여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시니어팝스 오케스트라는 직장에서 은퇴한 65세 이상의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에 이어 윤여정,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계춘할망’이 상영된다. 관람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860-2349)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악과 영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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