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자가 인수위 구성을 완료하고 인수위원 위촉을 마무리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자가 인수위 구성을 완료하고 인수위원 위촉을 마무리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의 민선 7기 구정 운영을 준비하는 인수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자는 18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구성을 완료하고 19일(화) 인수위원 위촉을 마무리 했다.

인수위 명칭은 '서울을 이끄는 송파 준비위원회'(가칭) 이며 상임고문으론 최재성(송파을 국회의원), 남인순(송파병 국회의원), 김성순 전 송파구청장, 이근식 전 장관을 위촉했다. 인수위원장에는 박용모 전 송파구의회 의장, 부위원장에는 박중빈 송파갑 운영위원장, 당선자 비서실장에는 김용전 당선자 캠프 상황실장을 내정했다.

인수위는 5개 분과, 50여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은 나봉숙, 이성자, 윤영한, 류승보 송파구의원을 비롯 이세용, 김성택, 양동정, 홍순화씨 등 전 송파구청 공무원, 영화감독 유현종, 김철 변호사, 위례시민연대공동대표 이근정, 위정희 전 교감 등 송파 기초의원, 인수위분과 전문가 및 시민활동가로 구성됐다.

도시환경, 건설교통, 기획홍보 , 관광 활성화, 주민참여 행정 분과는 분과별로 송파구 해당 부서의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7기 구정 목표, 방침, 시책 등 논의 확정, 당선인 공약 점검 및 구체적 방안 지시. 구정 현안과 조직, 예산 등 현황 파악. 구청장 취임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는 또 서울을 이끄는 송파 정책자문단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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