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에서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전주현 시험장장(좌측 3번째), 이동진 도봉구청장(우측 4번째),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회장(좌측 2번째), 순성산업 이정아 팀장(가운데)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도봉구의 한부모, 미혼모 가정에게 제공된다
도봉구청에서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전주현 시험장장(좌측 3번째), 이동진 도봉구청장(우측 4번째),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회장(좌측 2번째), 순성산업 이정아 팀장(가운데)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도봉구의 한부모, 미혼모 가정에게 제공된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전주현 시험장장)은 6월 20일 도봉구청을 방문, 사회적 책임과 상생·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65세트와 100만원 상당의 육아 멀티백이 지원됐으며 한부모, 미혼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면조끼는 (사)더불어함께 새희망과 함께 5월 한 달간 도봉면허시험장 전 직원이 직접 만들었으며, 육아 멀티백은 순성산업의 기부로 이뤄졌다. 

전주현 시험장장은 “나눔의 가치는 조직의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상생의 효과를 가져온다.”며 “지역 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 청소년·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등 업무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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