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마치고 양 기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마치고 양 기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19일 종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병한 종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연숙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생명을 나누는 헌혈활동에 종암동 주민자치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중장년층의 헌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헌혈 약정식을 체결 후 종암동 주민자치회원을 포함한 5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이병한 위원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종암동 주민자치회 모두 헌혈의 소중함과 보람을 알게 됐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종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헌혈 후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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