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8대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영등포구의회 제8대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40만 영등포구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8대 영등포구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구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208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앞서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는 윤준용 의원(당산1동, 양평1․2동), 부의장에 권영식 의원(신길4․5․7동)이 과반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김재진 △사회건설위원장 박미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은 △운영위원회 김길자(위원장), 장순원(부위원장), 권영식·오현숙·이규선·이미자·최봉희·허홍석 △행정위원회 김재진(위원장), 허홍석(부위원장), 고기판·김길자·김화영·이미자·장순원·정선희 △사회건설위원회 박미영(위원장), 이규선(부위원장), 권영식·박정자·오현숙·유승용·이용주·최봉희 의원이다.

윤준용 의장은 “제8대 구의원 모두는 40만 구민의 대표로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9일(월) 11시 ‘제8대 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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