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들 가스누출 점검 교육을 받고 있다
청소년이들 가스누출 점검 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6일부터 가스체험교실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가스체험교실은 △우리집 가스시설 점검방법 △소화기 작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서 가스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안전사고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가스체험교실은 27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2회에 걸쳐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실시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후, 학생들이 자기 집을 포함하여 홀몸어르신 가구 등 취약가구 가스시설 3개소 이상 점검할 경우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1365자원봉사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460명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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