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1동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계1동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노원구 하계1동주민센터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짝 피어나라, 내 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원예치료는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어진 시간을 더 의미 있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병원의 지원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동주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꽃 선물을 받을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나에게 꽃다발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동은 앞으로도 민관복지기관과 자원공유를 구축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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