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에서 박원순 시장 부부
옥탑방에서 박원순 시장 부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강북구 삼양동의 2층 옥탑방에서 강북 생활에 들어갔다. 부인 강난희 여사가 섭씨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의 정점에서 박 시장의 더위를 쫓으려는 듯 부채질을 하고 있다. 돈독한 부부애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박원순 시장은 조립식 건축물 2층 옥탑방(방 2개, 9평(30.24㎡))에서 다음 달 18일 까지 머물면서 지역 문제의 해법을 찾고 강남·북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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