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전문가 양성교육 2기 포스터
2018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전문가 양성교육 2기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서비스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전문가 양성교육(2기)’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누림센터에서 진행하며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발달장애인 서비스 실천 경험이 있는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누림센터에서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김미옥 교수)과 2017년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연구’를 추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도전적 행동 지원을 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도전적 행동 지원에 관한 실무자의 지식, 기술, 가치 등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특화 과정이 추가되어 시설별 유연성 있는 현장 적용 및 서비스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전문가 양성교육(3기)’는 올 하반기 추가 운영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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