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장애인 200명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장애인 200명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지난 27일,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대표 남익우) 샤롯데봉사단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봉사단은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장애인 200명을 위해 삼계탕을 조리하고 이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또한 홀트일산복지타운 내 생활동과 보호작업장의 시설물 보수 공사 봉사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쓰인 비용은 롯데지알에스 임직원들의 모금액으로 충원됐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산복지타운 장애인분들이 여름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흔쾌히 참여해 삼계탕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네팔,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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