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이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를 진행한다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이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를 진행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제 극강 폭염과 작별할 시간, 중랑청소년수련관이 시원하고 재밌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박충서, 운영법인 한국청소년연맹)은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를 11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오직 1만원으로 목공, 제빵, 공예 및 가족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담은 ‘나라사랑, 우리들의 이야기’ 뮤지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청소년 창작뮤지컬 ‘나라사랑,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은 지난 3년간 국가보훈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소년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독립운동가의 삶과 옥중에서의 순국, 그리고 숭고한 인간애를 대사와 노래, 연기를 통해 표현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해온 과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기대해봄직 하다.

서울시특성화사업인 ‘뚝딱이 창의공작소’에서는 △스트링아트, 상투과자 만들기, 호두파이 만들기,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등이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온종일 운영하는 부스행사로 △펄러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클레이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놀이동산처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가 운영하는 주말카페는 천원의 행복을 선물하며 수익금은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에 기부된다.

오직 1만원으로 더위를 피해 재미를 잡을 수 있는 중랑청소년수련관의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는 중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jang.or.kr)에서 예약 가능하다. (문의 창의활동팀 02-49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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