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서부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마포구는 9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2차 서부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서부광역철도 사업은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부천시 원종을 잇는 사업이다.

회의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김기덕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들은 광역철도 차량기지 확보 및 이전 타당성 조사용역과 관련한 내용을 검토하고 향후계획에 관하여 토의했다.

서울 서부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인 서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후보 시절 조속한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과 관련해 현재 광역철도 차량기지 확보 및 이전에 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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