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대문구가 로스쿨 면접과 항공사 공채에 대비해 일자리카페 신촌미플에서 ‘맞춤형 취업 특강’을 연다.

이달 17일 오후 6시 30분에는 ‘로스쿨 면접의 A to Z’, 22일 오후 4시 30분에는 ‘항공승무원 실무면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5일 오후 6시에는 ‘영어로 일자리 찾기’, 30일 오후 2시에는 ‘항공승무원 합격 트렌드, 그리고 플랜 B’란 제목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각 2시간씩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는 신촌미플 외에도 ‘꿈꾸는 반지하’, ‘명지대학교 MJ대학일자리센터’, ‘슈퍼스타트 이대점’ 등의 일자리카페가 있으며 이처럼 취업 특강을 여는 것 외에도 스터디룸을 대여하고 1:1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자리카페를 통해 취업 능력을 높이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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