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응암2동 청소년 주민자치 위원과 함께하는 영유아 물놀이행사’를 개최한다
응암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응암2동 청소년 주민자치 위원과 함께하는 영유아 물놀이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연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응암2동 청소년 주민자치 위원과 함께하는 영유아 물놀이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물놀이행사에는 유아풀이 3개 설치되며 미취학 아동과 그 형제자매(10세 미만)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간식과 수건은 각자 준비하면 된다.

응암2동은 특히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수질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충암중 청소년주민자치위원과 응암2동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안전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이이문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피서철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마을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응암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8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희망가위 미용봉사 △아파트 이웃간 인사하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