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는 세상' 포스터
'우리가 그리는 세상'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 연합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우리가 그리는 세상’이 9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일원에코파크에서 진행된다.

강남구 및 성모자애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청음복지관, 충현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장애인의 지지자로 성장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마련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그림으로 그려 보는 그리기 마당, 장애이해 인형극, 장애체험, 장애인작가와 함께하는 아트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한글주사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메인이벤트로 참여자들이 다 함께 박(편견) 깨뜨리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현재 유치부, 초등부 아동 및 부모 100가정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모자애복지관 홈페이지(http://sm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10-8851, 88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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