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보육반상회에 참석해 영유아 부모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보육반상회에 참석해 영유아 부모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7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동 Bridge 육아 토닥토닥 보육반상회'에 참석해 영유아 부모들과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구 만들기’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반상회에는 강동구 우리동네보육반장, 어린이집 원장, 작은도서관장,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부모들의 육아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보육반장에게 자주하는 질문들과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나 혼자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을이,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니 오늘 나온 여러 현안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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