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14일 전맘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지역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전라남도 내에서 약 50억원 규모로 자살예방, 저출산 해소, 생명존중, 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생명보험재단은 △도 내 농약음독 자살률 감소를 위한 총 172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생명숲어린이집, 생명숲산모돌봄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전남대병원 희귀난치통합케어센터 운영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 전남 지역에 특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8년간 전남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열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우리 사회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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