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조끼를 기부하는 김영숙 더불어함께새희망 국장(왼쪽)과 황두섭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장(오른쪽)
수면조끼를 기부하는 김영숙 더불어함께새희망 국장(왼쪽)과 황두섭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및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회복지단체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를 기부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에서 한부모‧미혼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기부 받은 의류를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수면조끼는 더불어함께새희망이 주최한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직접 정성들여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단체로 희귀난치병 아동,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북한이탈 가정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 심리치료 지원 사업, 생계유지 사업, 아동 지원 사업, 교육 사업, 장학금 사업, 방과후 지원 사업, 문화 체육 활동 사업, 결연 후원 사업, 시설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