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6명, 대학생 2명에게 총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등학생 6명, 대학생 2명에게 총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 왕도장학회(회장 박종현)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등학교 6명, 대학생 2명 등 총 8명에게 500만 원을 수여했다.

박종현 회장은 "어두운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매순간 꿈을 향해 정진하라"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도선동 왕도장학회는 2011년 7월 창립한 이후 매년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생 2명, 고등학생 14명에게 총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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