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남그랜드세일 포스터
2018 강남그랜드세일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월 7일까지 강남구의 대표 축제인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한 가격할인 행사 ‘2018 강남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시작됐다.

2012년 시작해 7회째를 맞는 ‘강남그랜드세일’은 쇼핑, 뷰티,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참여업체에는 △주요 참여업체 및 통합쿠폰이 수록된 리플릿 △업체별 정보가 수록된 모바일 쿠폰북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9월 29, 30일에는 ‘빅세일데이(Big Sale Day)’가 열려 최대 65% 할인과 더불어 사은품 추가증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gangnam.event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할인행사 이외에도 압구정로데오, 삼성동 등 관내 주요상권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특히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플리마켓인 ‘띵굴시장’에는 120여 셀러(판매자)가 참여해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 기간 내내 이어지는 ‘강남그랜드세일’은 강남구를 하나의 거대한 장터로 만들 것”이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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