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길’ 홍보 포스터
 ‘행복으로 가는 길’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방송인 이경애의 ‘시련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특별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또, 행사장내 부스를 설치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환청체험 △정신건강검진 △카카오톡 친구등록 이벤트 △주사위던지기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또는 행사당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유선(02-3281-9314~8)으로 가능하며, 접수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천구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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