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5일과 12일, 19일 '2018 서대문구 도시농부학교'를 개최하고 일자별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는 구민의 효율적인 도시텃밭 관리와 도시농업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시농부학교에 참여하면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속의 도시농업전문가의 △토양 △비료 이해 △텃밭 채소 거름주기 △병해충 관리 등을 담은 강의를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구민은 구청 환경과(02-330-8276)로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채소수확과 여가활용, 환경교육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텃밭가꾸기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