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이 가득한 책문화축제가 열린다
프로그램이 가득한 책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진행하며 각종 체험마당, 공연마당,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는 '3D로 만드는 세상', '동화 속 크로마키 합성사진', '나도 북 디자이너' 등 30개의 풍성한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고 특설무대에서는 서라벌 중학교의 색소폰 공연과 인수중학교의 플래쉬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북 콘서트. '배철수의 음악캠프', 'MBC 라디오시대'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씨가 음악과 인문학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3인조 퓨전밴드 '세자전거'의 노래 공연도 곁들여져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내 7개의 구립 도서관과 마을 문고, 작은 도서관, 독서 동아리 등 지역 유관단체가 모두 참가하며 박겸수 구청장이 참석하는 공식 개막행사는 오전 11시 30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로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문의 및 예약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02-944-31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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