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재단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과 지난 2일에 협약식을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의 2018년 장애인 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했던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에게 주치의 치과를 매칭하고 치과진료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 후원을 해주신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 감사드리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전국에 계신 치과의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완규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소중한 사업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작은 힘이라도 더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복지 공모사업에는 스마일재단 외 동문장애인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선정돼 총 사업비 2억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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