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구민들과 현장소통을 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구민들과 현장소통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용산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차에 걸쳐 '2018. 구민공감 현장소통' 행사를 연다.

사무실에 앉아서 민원을 기다리기 보다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올해는 특히 권역별 주요 거점에서 주민들과 보육, 노인복지, 평생교육 등 주제를 토론한다.

구는 행사 중 의전을 생략하고 구민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한다.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로 전달, 검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들과 만나 구정을 논의자니 가슴이 뛴다"며 "하나하나 소중히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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