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현장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4일 워크숍을 떠났다.
관내 자원봉사캠프와 봉사단체, 복지관에서 봉사하는 약 140명이 함께 다녀온 강원도 양구군 일대는 아마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웃음꽃이 만개했으리라.
이들은 방산면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관람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특강(뻔한 봉사! FUN한 봉사!), 트래킹(두타연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대가를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지쳤던 심신을 재충전함으로서 좋아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