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깊고 풍부한 가을 축제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구는 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깊고 풍부한 가을 축제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9일, 20일 이틀 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2018.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2018.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는 평생학습과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온 마을이 배움의 축제로 들썩. 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깊고 풍부한 가을 축제를 준비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주민, 학생, 교사 등 100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축제다.

제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턱은 낮게, 배움은 높게, 행복은 함께!’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5시부터 ‘청소년파티 : 모두 함께’로 시작된다. 낙성대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소년파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가 참여하는 홍보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소소한 콘서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배움의 길놀이’를 통해 축제가 시작된다. 21개동 지역주민들과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혁신교육 청소년, 관악 시민대학원 총동문회가 8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움을 주제로 인헌초등학교에서 낙성대공원까지 즐거운 퍼레이드를 펼친다.

관객과 함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성인문해 마당 △강연마당 등으로 마련된 알차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30여 팀의 밴드공연, 합창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69개의 단체 등이 참여하는 학습체험 및 진로탐색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전시마당’에서는 사진, 미술, 공예품 등의 평생학습 작품을 볼 수 있고, ‘성인문해 마당’은 어르신 과거 시험과 성인 문해 작품전이 준비돼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축제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축제장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 AR ․ VR 체험 등 ‘놀이마당’과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마당’ 등을 운영해 즐거움을 더 한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민 모두가 하나 돼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평생학습과 혁신교육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에 대한 세부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교육사업과(02-879-56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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