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0월 활동교육 모습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0월 활동교육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에서는 지난 15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4명을 대상으로 ‘꽃노년 신나는 나의 인생 자리 잡기’ 교육을 진행했다.

시니어 일자리 연구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마지막 활동교육으로써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하고 당당한 꽃노년이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9개월 또는 12개월 동안 각자가 맡은 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오던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꽃노년’의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인생 2막을 설계하기 시작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남은 삶을 나를 더불어 살아겠다”고 말했다. 곧바로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과 차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