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용환)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오창식)는 지난 1일 '일하고 싶으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국민행복 시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정보의 공유ㆍ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실현 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운전면허 취득 및 도로연수 등의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한국장애인공단 인천지사는 자동차운전면허를를 취득한 장애인에게 취업알선 및 직원훈련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취업과 운전을 원하는 장애인이 취업관련 정보나 재활훈련, 운전면허취득 등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을 일일이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정보협력 체계가 강화되어, 중증장애인들을 면허취득에서 취업까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확충ㆍ사회 활동 촉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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