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국내 제과 업계 리더인 롯데제과(대표 민영기)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롯데제과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서 5일 취약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의 빼빼로 1,17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모두가 행복한 빼빼로데이를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 전하자는 롯데제과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시작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기부 받은 과자류를 서울시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아 전량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1년 일본 3‧11 대지진 성금,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물품 후원, 2015년 행복나눔 사회공원 기금 출연, 취약계층 물품 지원, 2016년 사랑의 꾸러미 제작 지원, 2017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경주 지진 피해자 지원 등 꾸준히 적십자 활동을 후원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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