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구 통로이미지 차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족)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용구 통로이미지 차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족)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미지 콘텐츠 기업 통로이미지(주)가 지난 2일 적십자 재난안전센터 구축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 날, 통로이미지(주)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통로이미지(주)는 국내 최초 디지털이미지 콘텐츠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에볼라 긴급구호, 시리아 난민 어린이 긴급구호,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통로이미지(주)의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 구축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에 참여한 것으로 기부금은 전액 체험형 재난안전센터 구축을 위해 사용된다.

통로이미지(주)는 시민들이 대형 재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적십자 재난안전센터 구축 목적에 공감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적십자의 체계적인 재난‧안전교육과 생활안전 체험을 연계한 복합 공간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구축된다. 센터는 대규모 전문체험관과 체험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디지털 전시물을 갖추고,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예방 중심의 시민 참여 공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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