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균 의장이 양천중앙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첫 삽을 뜨고 있다
신상균 의장이 양천중앙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첫 삽을 뜨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을 비롯한 양천구의원들은 6일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중앙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 공사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축하했다.

양천중앙도서관은 연면적 5,666㎡에 지하2층과 지상4층 건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천구에 마을마다 생겨난 작은도서관들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면, 오늘 공사를 시작하게 된 양천중앙도서관은 지역의 독서, 교육,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며 양천구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교육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공식 축사를 진행한 신상균 의장은 “첫 삽을 뜨기까지 애써주신 김수영 양천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천중앙도서관이 양천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구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의 문화명소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어 “도서관이 완공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구청과 시공사가 꼼꼼하게 챙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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