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2018년 일반경비 신임교육(3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일환으로 중장년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만40세 이상 69세 이하 주민 64명이며,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총 24시간) △경비업법 △시설경비 실무 △체포호신술 등 경비 분야 취업을 위한 법정 필수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도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교육 전까지 전화(02-360-488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2차에 걸쳐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 수료 인원은 1차 31명, 2차 25명이다. 이들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 알선을 지원했으며 전체 수료 인원 120명 중 60명 이상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조기은퇴자나 중장년층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취업으로 이어질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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