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창립 113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창립 113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8일 서울지사 문화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지사 연차대회는 ‘나눔, 꽃으로 피우다’를 부제로 적십자는 봉사원, 기부자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그 존재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연차대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봉사장 △적십자 회원유공장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등 적십자 포장을 수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표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표창 등도 함께 수여했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이재민 구호활동 및 사회봉사를 위해 힘써준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 RCY 지도교사 및 단원들, 그리고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 서울시민과 후원기업, 단체 등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울지사는 여러분의 응원과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춥고, 외로운 곳을 향하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픈 곳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대한적십자사 113년의 역사를 넘어, 여러분과 함게 나눔을 꽃으로 피우는, 우리사의 인류애를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