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과 적십자사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과 적십자사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아동청소년의 365일 건강지킴이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원장 조해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12일 나눔 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활동을 펼친다. 적십자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조해영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장은 “언제나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이 더 나아가 의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적십자와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은 2016년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로부터 아동청소년의 365일 건강지킴이인 심야진료병원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노원구 관내 70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공식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됐다. 또 어르신 초청 효잔치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는 등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타 기관에 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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