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송모충 변호사가 구의회 법률고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오른쪽 신상균 의장)
(왼쪽)송모충 변호사가 구의회 법률고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오른쪽 신상균 의장)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구민의 권익증진 △자치입법권 강화 △의정활동의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26일, 송모충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모충 변호사는 2년 간 의회 법률 자문 및 의회 관련 쟁송사업의 소송을 수행하고 의장이 위임하는 법률사항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신상균 의장은 "임기만료에 따라 송 변호사가 구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됐다"며 "앞으로 구의회 전문성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모충 변호사는 양천구청, 서울남부지방검찰정, 금융감독원, 한국마사회 등 관공서 법률 자문·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각종 민사·행정 소송 수행 등 풍부한 변호사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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