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연옥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지난 27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연옥 의장은 정례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2019년도 은평구 예산안을 비롯해 구정 각 분야에 대해 질문하며 함께 고민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고 “구민 복리증진과 은평 발전을 위해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도 구민의 입장을 대변해 안건 하나하나에 심도있는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시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낭비요소는 없는지, 심혈을 기울여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건설적인 정례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20일까지 2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은평구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식순을 따라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식순을 따라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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