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의원(오른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이 재난안전센터구축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봉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의원(오른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이 재난안전센터구축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의원인 임봉희 대한전계(주)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고액기부자모임 ‘소나무클럽’ 제37호 회원으로 함께한다.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임봉희 대의원의 소나무클럽 가입을 축하하며 인물화 명패를 전달했다.

임봉희 대의원의 가입으로 총 37호의 회원이 활동하는 소나무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후원자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소나무클럽은 누적 기부금액 3천만 원 이상의 개인과 1억 원 이상의 법인 기부자로 구성되며, 법인 참여가 가능해 소나무클럽 가입을 통한 법인의 사회공헌활동도 가능하다.

서울대병원 후원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임봉희 대의원은 재난안전센터 구축을 위해서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재난안전센터는 시민들이 대형 재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시설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구축되는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적십자의 체계적인 재난‧안전교육과 생활안전 체험을 연계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대규모 전문체험관과 체험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디지털 전시물을 갖추고,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예방 중심의 시민 참여 공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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