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사람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사람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에서 장애인 구인·구직을 위한 행사를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사 강당에서 연다.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제공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구직 상담을 돕는다.

참여 기업은 △노란우산센터 △에덴복지재단 형원 △(주)천재교과서 등 11개며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반명함사진 1매를 지참,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혹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사람은 현장을 방문하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매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장애인 구인구직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평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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