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송년모임 ‘좋은인연’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송년모임 ‘좋은인연’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지난 29일 복지관 4층 종로마루홀에서 올 한해를 함께한 소중한 인연을 초청해 2018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기여자 송년모임 ‘좋은인연’을 진행했다.

‘좋은인연’은 2018년 한 해 동안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사업 운영에 조력자로서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기여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표창수여와 감사선물을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상, 국회의원 상 등을 시상했고 조계종 총무원장 상은 11년간 593회에 걸친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비수레꾼, 국회의원 상에는 복지관 지원 사찰 종무실장으로 복지관 운영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이세용 실장과 2016년부터 3년간 총 2억 6천만원을 기부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 총 18곳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올 한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복지관이 나날이 발전하며 더욱 빛날 수 있었다. 복지관 직원을 대표하여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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