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가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 참여자를 예년에 비해 대폭 늘려 모집할 예정이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보다 517개의 사업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하게 될 이번 사업은 특히 사회서비스 제공형을 신설해 월 60시간이상 근무시 54만원 이상의 급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단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올해 사업참여자 선발인원은 4,137명으로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은 만60세 이상의 어르신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 내 주민등록등본, 사진 1매 등을 지참해 노인복지관 등 사업수행 기관에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 골목어르신 봉사대 및 재활용 정거장 자원관리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자전거거치대 관리사업은 구청 교통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의 근무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며 사업기간은 빠르면 1월부터 9개월 또는 연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사업수행기관 게시판 등을 참조하거나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02-351-7153, 71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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