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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오늘은 우리가 구의원입니다신정종합사회복지관 소속 학생 21명 '의회 체험'
김한울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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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4: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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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의원들은 '양천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건의안'을 상정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활동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동아리 '인핫소스' 회원 21명이다.

지난 8일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어린이·청소년 모의회의'를 개최해 안건 발의부터 의결, 2분 자유발언까지 다양한 의정활동 체험을 제공했다.

총 4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는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초등학교 운동장 개선 등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서툴지만 자유롭게 발표하는 모습은 방청하던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기 충분했다.

이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명칭을 '행복마을 위원회'로 명명했고 '서울특별시 양천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평소에 생각했던 쓰레기 문제에 대한 발언을 거침없이 이어가며 △비닐 봉투 줄이기를 위한 장바구니 만들기 △상습무단 투기지역에 양심을 버리지 말자는 음성안내 시스템 도입 △일회용품 단가를 올리자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신상균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와 함께 지역을 사랑하고 더 큰 꿈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열린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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