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풍식품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회풍식품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자양동에 소재한 ㈜회풍식품(대표 천향란)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9일 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선갑 구청장과 ㈜회풍식품 천향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이용고객과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품으로 마련됐다.

구는 기증된 쌀을 광진구 푸드마켓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풍식품은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 라화쿵부 운영을 비롯해 중국 식재료 수입 등을 통해 중국의 맛과 문화를 한국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글로벌 종합외식문화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한편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성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웃을 보듬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이 계시기에 아직도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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