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정목 선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정목 선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의원들이 15일 영등포제일 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된 ‘정목 선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정목 강세환 선생과 남부협회 필무회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한 쌀 200포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김길자 운영위원장, 이규선 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강세환 선생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자 운영위원장은 “쌀 나누기 행사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고 알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을 매년 꾸준히 해 오신 정목선생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대단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의 마음을 모은 쌀이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영등포구의회 의원들 또한 어려운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